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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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알고리즘 이론

Ch 20. 그래프 고급 탐색 알고리즘

06. 최소 신장 트리의 이해와 크루스칼 알고리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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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구현했던 메소드들을 바탕으로 크루스칼 알고리즘을 코드로 완성시켰다. 크루스칼 알고리즘의 마지막 강의였던 이번 강의는 자체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여태까지 3번의 수업동안 배운 메소드들을 한꺼번에 사용했고, 나는 그동안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다보니 강의를 듣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제자 블로그 후기에 잘 이해가 가지 않아 강의를 여러 번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는 등 출근길에 노래 대신 틀겠다고 했지만 지키지 못할 약속이었다. 사실 출근하기 전 아침에 조금 시간을 내서 한 개를 들었다. 자만인지 모르겠지만 듣다보니 슬슬 감이 왔다. 한번 더 들으면 감이 올 것 같기도하고 굳이 출근길까지 강의를 듣고싶지 않아서 듣지 않았다. 이왕 이렇게 된거 나는 크루스칼 알고리즘보다 프림 알고리즘을 노려야겠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아직 강의를 듣진 않았지만 크루스칼 알고리즘을 제대로 모르면 프림도 제대로 모를 것 같다. 고민이 된다. 지금처럼 새 회사에 적응하기도 바쁠 때, 새로운 알고리즘을 공부하기보다 기존에 알고있던 SQL을 공부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어차피 내가 지금 당장 코딩 테스트를 보러 다니러 회사에 갈 것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할 바엔 일단 그나마 할 줄 아는 부분 잘 공부하고 좀 시간이 지나면 그 때 남은 알고리즘을 공부하면 낫지 않을까? 고민이 되는 밤이다. 일단 프림 알고리즘을 내일 공부해보고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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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